단편 '내일은 이혼'의 외전입니다. 먼저 보고 와주세요! 내일은 영원히
外傳 二. 천륜지락 天倫之樂
녹스입니다! 귀인을 드디어 마무리하게 되네요 ㅎㅎ 요 후기는 우선 소장본에 실었던 후기랑 새 후기를 섞어서...? 써보려고 해요. 외전까지 쓰고 쓴 후기라 아직 올리지 않은 외전2의 스포가 살짝 있는 점!!! 생각하시구 봐주세요. 사실 처음 쓸 때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헐 키잡 보고싶다.... 이 생각으로 써서 이렇게 길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나 또 ...
貴人 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원은 지민의 소유가 됐어. 관리는 물론 태형이 하겠지만, 이제 그곳의 이름은 황후의 화원이 되었지. 지민은 날이 밝자마자, 그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어. 태형은 아침 조회를 하러 갔으니 어쩔 수 없어서 이따가 오기로 했거든. 그래서 따뜻한 해가 뜨자마자 아이들과 부모님, 유모들까지 다 데리고 왔어. 다들 입을 다물지 못...
46. 깨어나니 사방이 어두컴컴했어. 어디의 곳간 같았는데, 지민은 양손이 묶인 채로 있었어. 풀려고 했으나 밧줄이 너무 억세서 쉽지가 않았어. 맨손으로 풀기에는 어려웠지. 그래서 낫처럼 끊을 수 있는 것이라도 찾으려고 일어서려는데,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어. 검이라도 휘두르는지 날카로운 소리도 잔뜩이었음. 지민은 우선 묶인 채로 일어나 문밖의 소...
45. 겨울이라 그런지, 도성으로 들어가는 행렬이 느렸어. 아기들 때문에 중간중간 쉬기도 많이 쉬었지. 또 너무 추운 날은 움직이지 못했으니 또 한참을 묶여있고. 그래서 그런지, 제국의 추운 겨울은 태형과 지민이 도성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 기세가 꺾여버렸어. 어느덧 초봄이 가까워진 거야. 아기들도 넉 달 정도만 있으면 돌이 될 정도로 자랐어.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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